"가능성 보여줄 것" 템페스트의 거침 없는 질주 '부릉 부릉'[종합]
입력 2023. 09.20. 16:56:21

템페스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거침 없이 질주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발매한 '폭풍전야'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루는 "5개월 만에 컴백이기도 하고, 첫 번째 싱글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거 같아 기쁜데,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뿌듯하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은 "저희 앨범에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서 그런지 행복하고 애착이 간다. 모두 함께였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 한순간도 빠짐없이 함께한 멤버들과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매번 짧은 공백기로 찾아온 템페스트, 어려움은 없을까. 루는 "컴백을 준비하는 기간이 짧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저희 팀의 욕심이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의지인 거 같다. 컴백 기간을 가능하면 더 빨리, 다양한 콘셉트로 찾아뵙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


'폭풍 속으로'는 템페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폭풍' 시리즈의 연작이자,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돌진하는 템페스트 멤버들의 확신과 자신감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루는 "새로운 폭풍 시리즈로, 주저 없이 돌진하는 템페스트의 각오가 담겼다. 아이덴티티인 폭풍을 내세워 템페스트만의 의지와 패기가 담겼다"고 혁은 "솔직한 감정을 앨범에 담아내면서 노래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저희 스스로도 치유하고 힐링이 된 거 같다. 앞으로도 공감과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브룸 브룸(Vroom Vroom)'은 위트 있고 에너지 넘치는 미니멀 힙합&댄스 장르의 곡으로, '길을 잃더라도 너에게 향하는 길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다이브(DIVE)', 팬송 '블루투스(Bluetooth)' 등 총 3곡이 담겼다.

혁은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겠다는 패기를 담아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멤버 루와 화랑이 전작에 이어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화랑은 "영감의 원천은 관련된 주제를 통해서 영상, 음악을 많이 들어보는 편이다. 엔진, 레이싱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페라리를 만든 분을 깊숙하게 조사하기도 하면서 과감하게 녹여내려고 했다. 가사 속 단어 선정에도 도움이 됐던 거 같다"며 "혼자 곡을 만들다 보면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다. 다른 분들에게 들려줬을 때 별로일 수도 있어서 루와 공유하면서 의지를 많이 했었다"고 설명했다.

루는 "'부릉 부릉'을 작사하면서 템페스트의 상황에 영감을 많이 얻었다. '미친듯이 거침없이 멈추지 않고 달린다'는 표현을 많이 했는데, 준비하면서 여러 목소리가 들렸다. 저희는 모든 상황이 즐거웠고, 저희만 준비하면 언제든 나아갈 수 있다는 패기가 있었다. 템페스트가 자랑스러웠고 그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준우승 크루인 위댐보이즈 바타가 안무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화랑은 "포인트 안무는 '레이싱'이다. 기어를 조작하는 듯한 안무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1주년을 넘긴 템페스트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혁은 "노래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다. 웃고 울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공간에서 전달드릴 수 있는 솔직한 감정이 저희만의 매력인 거 같다"고 말했다. 형섭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서 표현하는데, 청춘으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슬픔에 과감히 녹여내서 팬분들과 교류하고 있다. 템페스트 그룹으로서 음악에 담아내고 스스로 표현하는 의미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침 없이 나가아겠다는 포부만큼 색다른 스타일 변신도 눈길을 끈다. 화랑은 "처음 초록색으로 염색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팬분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까 걱정했는데,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해봤다"고 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8월 서울과 일본 오사카, 도쿄를 시작으로 마카오에서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23 템페스트 쇼콘 '티-아워'(2023 TEMPEST SHOW CON 'T-OUR')'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은찬은 "처음하는 콘서트여서 너무 떨리고 긴장도 됐다. 멤버들이랑 간절히 바라왔던 거라 뜻 깊고 행복했다. 단독 콘서트를 통해서 한걸음 성장한 거 같은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혁은 "콘서트를 하면 할수록 팬분들과 관계도 단단해지는 거 같다. 매번 콘서트가 있을 때마다 피드백을 주고 회의를 했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고, 확고한 자신감과 확신이 전보다 더 들게 됐다"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루는 "템페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목표다. 공백기 동안 콘서트도 했고, 많은 활동을 했다. 쉴틈 없이 달려왔고 빈틈없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템페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꽉꽉 채워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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