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 '무빙' 종영 소감 "덕분에 행복…이대로 보내기 아쉬워"
- 입력 2023. 09.22. 08:55:0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고윤정이 '무빙'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윤정
고윤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무빙'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저도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매주 기다리며 즐거워했던 시간이 벌써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하다"고 밝혓다.
고윤정은 "'무빙'과 희수는, 저에게 우리 모두는 다르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사랑이라는 것을 배우게 한 작품이자 캐릭터였다. 희수가 받은 주원 아빠의 사랑, 봉석이와 강훈이의 사랑, 그리고 팬분들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본 조인성은 "그래. 무럭 무럭 성장해라. 장형한테 안부 전하고"라고 남겼고, 류승룡은 "잘컸네 우리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고윤정은 지난 20일 종영한 디즈니+ '무빙'에서 체대 입시생이지만 누구보다 아빠를 생각하고 같은 반 김봉석을 응원하는 씩씩하면서도 따뜻한 장희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고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