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대표 "'무빙' 디즈니+ 론칭 후 가장 성공적…큰 전환점 돼"
- 입력 2023. 09.22. 11:47:3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무빙'이 디즈니+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무빙'
22일 오전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디즈니코리아 오피스에서는 '2023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소연 대표가 참석해 디즈니+ 한국 콘텐츠 전략 및 방향성, 한국 콘텐츠 공개 예정작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지난 20일 공개가 끝난 '무빙'은 디즈니+ 한국 론칭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소연 대표는 "'무빙'은 공개 직후부터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비즈니스적인 면, 국내 콘텐츠 제작 면에서도 큰 전화점을 만들어줬다. 디즈니+가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된 의미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무빙의 성공 요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무빙'의 성공 요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 대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강풀 작가의 웹툰이라서 시작점이 달랐다. 매 회차를 거듭하면서 더 탄탄해지는 등장인물들의 서사,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까지도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했다"며 '무빙'의 스토리에 대해 말했다.
이어 "멋진 연기를 선보여준 배우들, 그리고 그 연기를 잘 이끌어낸 감독, 전체 스태프들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서 슈퍼 히어로라는 소재가 생소해서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그런 우려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비주얼 이펙트나 CG가 매우 잘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무빙'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마케팅 팀의 노력도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매회차 조금씩 다른 스토리가 나오면서 공감 포인트가 달랐는데, 그것을 잘 잡아내서 마케팅한 것도 힘을 준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무빙'은 지난 20일 18~20회까지 최종회가 공개되면서 마무리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