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대표 "'무빙' 공개 지연 사고, 부족함 인정…앞으로 실수 없도록"
입력 2023. 09.22. 12:01:48

'무빙'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있었던 '무빙'의 공개 지연 사고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디즈니코리아 오피스에서는 '2023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소연 대표가 참석해 디즈니+ 한국 콘텐츠 전략 및 방향성, 한국 콘텐츠 공개 예정작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앞서 '무빙'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 8~9화가 공개되지 않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공개 지연이 발생했음에도 디즈니+ 측은 별 다른 공지를 내놓지 않았다. 이로 인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되지 않는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시청자들은 하염없이 기다리게 됐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당시 저희가 생각할 때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한다"며 그때 알아본 바로는 시스템적인 오류가 생겨서 실수가 있었다. 이후 그 부분에 있어서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팀이 검토를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후 소셜에 했던 대응 또한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이해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서 실수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날 이후 내부에서도 정말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20일 18~20회까지 최종회가 공개되면서 마무리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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