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개그맨 사칭·犬학대범→유서로 남은 통화녹취[Ce:스포]
입력 2023. 09.22. 21:00:00

'궁금한 이야기 Y'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개그맨 사칭범과 출근길에 나선 아들의 죽음에 대한 사연을 다룬다.

2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를 넘어선 거짓말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최 씨와 영진 씨가 남긴 700여 개의 통화 녹취 분석을 통해 사망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강아지 학대범 최 씨는 왜 개그맨을 사칭하나?

구독자 수 400만 명에 육박하는 대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본인을 “K 방송사에 19살의 나이로 특채 개그맨이 됐다”라고 당당히 밝혔던 최 씨(가명).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개그맨 장기영 씨는 지난 9일, SNS에 글을 올렸다. 개그맨 장 씨의 글로 시작된 최 씨에 대한 의혹. 최 씨가 개그맨 동기라고 밝혔던 K 방송사 출신의 개그맨들도 모두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구독자 수 400만 명에 육박하는 대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본인을 “K 방송사에 19살의 나이로 특채 개그맨이 됐다”라고 당당히 밝혔던 최 씨(가명).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개그맨 장기영 씨는 지난 9일, SNS에 글을 올렸다. 개그맨 장 씨의 글로 시작된 최 씨에 대한 의혹. 최 씨가 개그맨 동기라고 밝혔던 K 방송사 출신의 개그맨들도 모두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강아지 눈을 파내거나 흉기로 찌르는 등의 학대 의혹을 받아 방송에 출연했던 최 씨. 4년이 지난 지금, 최 씨는 왜 개그맨 지망생에서 개그맨 사칭범으로 다시 나타난 걸까?

◆유서로 남은 700여 개의 통화 녹취, 내 아들은 왜 죽었나?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전, 막내아들 영진 씨의 회사에서 출근하지 않았단 전화를 받게 된 어머니.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나간 아들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가족들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주검이 된 아들을 발견했다.

고인이 되어 돌아온 아들은 27세 故 전영진. 유서 한 장 남기지 않고 갑작스레 떠난 막내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어머니는 영진 씨가 사망하기 이틀 전에도 가족들을 위해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던 모습이 자꾸만 생각난다고 한다. 3형제 중 유독 살갑고 정 많던 영진 씨. 어쩌면 회사에선, 영진 씨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을까?

게임으로 인한 빚이 많았다는 회사 동료의 말에 사실이 아니라는 가족들. 과거, 영진 씨는 생수 배달을 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으나, 연체한 적도 없고 남은 대출금은 고작 900만 원 정도였다. 그렇다면 영진 씨는 대체 왜 사망한 걸까? 원인을 밝히던 와중, 영진 씨 친구를 만난 아버지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진 씨가 회사 상사와 통화할 때, 이상하리만치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그렇다면, 혹시 영진 씨 휴대폰에 또 다른 단서가 있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잠금을 푼 가족들은 이내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회사 상사인 장 씨(가명)가 영진 씨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무차별적 폭언을 마구 쏟아내는 통화 녹취가 발견되었다. 두 달간 두 사람이 나눈 통화는 무려 711건. 녹취엔 그간 영진 씨가 장 씨에게 폭행당한 무수한 정황들이 담겨있었다. 심지어 장 씨는 영진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트집 잡으며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 영진 씨는 정말 장 씨의 폭언과 협박에 못 이겨 사망한 걸까?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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