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 학교 선정
- 입력 2023. 09.28. 11:23: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는 지난 9월 12일(화)에 교육부 주관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마이스터고의 교육환경 개선과 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인 마이스터고의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전력에너지와 AI․SW 신산업 분야와의 융합으로 10개의 신산업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산업․신기술 연수 프로그램,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AI+에너지 산업 부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AI·반도체 신산업 분야 현장 견학 및 산학맞춤 교육프로그램,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 취업프로젝트, 에너지 신기술 아카데미, 가천대 메이커시티 첨단시설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창의융합인재 발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강남구와 '혁신 인재 육성 아카데미','청년취업 사관학교'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57명, 삼성전자DS 등 대기업 69명을 취업시켰고, 현재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글로벌 현장학습(필리핀 20명, 중국 20명, 독일 6명)과 일본 나가사키현립쓰시마고등학교와 국제교류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과 Lunch Talk Talk, Culture Exchange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미래 산업에 따른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4 신입생 모집을 10월 16일(월) ~ 10월 19일(목)까지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