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19禁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지수·로제 응원
- 입력 2023. 09.30. 19:54:4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카바레 쇼 출연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리사
리사는 지난 2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크레이지 호스' 객석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READY FOR DAY2?"(2일 차 준비 됐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를 비롯해 스페인 출신 가수 로살리아 등과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여성의 나체에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외설 논란이 일었고, 누드 공연으로 노출이 심해 19세 관람 불가다. 리사의 해당 쇼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선정성과 성 상품화를 우려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계속해서 불발설이 나오고 있다. 리사가 지난 24일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으나, 스태프 없이 홀로 도착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재계약 불발설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