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오늘(3일) 발레리노 김희연과 결혼 "새로운 시작"
입력 2023. 10.03. 08:43:02

임정희-김희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3일 임정희는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연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일 임정희가 발레리노 김희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앨범 'Music Is My Life'으로 데뷔해 '진짜일 리 없어', '시계 태엽'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프리다'에 출연하고 있다.

김희현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해 개그우먼 신봉선의 7세 연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P&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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