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정국, 열애 의혹에 정면 반박 "필요성 無…여자친구=아미"
- 입력 2023. 10.03. 18:25:1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열애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정국
정국은 지난 2일 음원 스트리밍 및 팬덤 플랫폼 스테이션 헤드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관련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팬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 친구 없다. 여자 친구 없고, 여자 친구 안 만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라며 "없으니 그만 이야기해 달라. 없다. 여자 친구 없다"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여자 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들밖에 없다"라며 "속이 시원하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글이 확산된 바. 그러나 정국이 직접 열애설을 해명하며 의혹을 잠재웠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을 발매,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