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논란도 가지가지…승리, 이번에는 양다리 의혹
- 입력 2023. 10.04. 11:31:3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연이은 클럽 목격설에 이어 양다리 의혹까지. 승리는 출소 후에도 끊이지 않고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승리
4일 디스패치는 그룹 빅뱅 출신 멤버 승리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그가 지난 9월 발리에서 두 여성과 발리에서 '양다리 여행'을 하다 꼬리가 밟혔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9월 1일 외국 친구들에게 A씨와 연인 관계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며칠 뒤 약 4년 만에 마주친 오래된 인연 B씨와 저녁 모임 자리를 가진 이후 연락을 시작했다. 이후 두 여성과 번갈아가며 데이트를 했고, 양쪽에 발리 여행을 제안했다.
승리는 A씨와 9월 21~25일까지 5박 6일간 발리 여행을 하고, 또 B씨와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여행 스케줄을 짰다. A씨를 공항에서 배웅한 뒤 곧바로 입국한 B씨를 픽업했다.
그의 이러한 양다리 행각이 들통난 것은 SNS였다. A씨와 B씨는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고, B씨는 A씨의 여행 게시물을 보게 됐다. B씨는 "내 눈을 의심했다. 승리와 갔던 식당, 카페 사진이 (A씨) 인스타에 있었다"며 "여자만 바꿔 이 동선 그대로 움직였다.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A씨에게 승리와 여행 유무를 물었고, 그렇게 꼬리가 밟혔다. 그러자 승리는 B씨에게 A씨와 관계를 부정했다. 함께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승리는 A씨에게 사귀자고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거짓말이 들통난 28일 승리는 B씨에게 "사과한 거 진심이었다"고 사죄했지만, 바로 다음날 클럽에 갔다. B씨는 "그는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는 2019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마약 유통, 성매매 알선 등등으로 논란에 중심에 선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지면서 팀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약 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 특수폭행 등 총 9개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그는 2심 고등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강제 전역, 여주교도소에 이감됐고, 지난 2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도 클럽 등 유흥업소를 전전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인들과 클럽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최근에는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대만 스타 가진동, 방조명과 파티를 즐겼다. 여기에 양다리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여전히 반성없는 그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