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뉴 팀 정민, 건강 문제로 데뷔 불발 "6인 멤버로 활동"
- 입력 2023. 10.04. 16:12:3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엔시티 뉴 팀(NCT NEW TEAM, 가칭)이 6인조로 재편된다.
NCT 뉴 팀 정민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정민은 건강상의 이유로 연습과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만큼 당사는 정민의 활동 가능 여부에 대해 본인과 가족,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라며 "정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게 고민한 끝에, 정민은 NCT NEW TEAM에 합류하지 않고 연습생으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딩초 엔시티 뉴 팀은 정민을 비롯해 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대영, 료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정민이 빠짐에 따라 6인조로 재편됐다.
SM 측은 "앞으로 6인의 멤버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시티 뉴 팀은 지난달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콘서트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스타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