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거 드리겠다”…‘나솔’ 16기 영숙, 라방 폭로+전 남편 저격까지?
- 입력 2023. 10.04. 18:54:5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폭로 예고에 이어 전 남편 저격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영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밤 12시 40분 라방(라이브 방송) 켠다. 제가 큰 거 하나 드리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최종 선택이 그려진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선 단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영숙은 전 남편,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이 “라방 참석해서 촬영한 멤버들과 화해도 하고 오해도 풀고 깔끔한 방송 마무리 부탁드린다. 전 남편의 자리가 커서 애초에 상철님이 들어갈 자리는 없어 보인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영숙은 “저는 새벽에 일어나 생신상을 차리고, 생일상을 차렸고 최선을 다해 만삭 때에도 열심히 해서 후회와 미련 따위 전혀 없다.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은 사람이었지만, 제가 낳은 제 새끼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이며 제가 사랑하는 제 아들의 아버지라는 그 사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는 모든 걸 함구하고 아이와 아빠를 잘 지내게 하고 노력한다. 저 사람은 저에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지만, 제 아이에겐 하늘이자 그늘이 되어 줄 아버지다. 그럼 됐다”라고 적었다.
이 외에도 영숙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나는 솔로’에서 ‘썸’을 타고 있는 상철과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공개, 현실 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