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 블랙박스' 모니카X립제이 "김윤아와 함께 팬심+진심 묻어난 작업"
입력 2023. 10.05. 16:45:46

립제이-모니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지구 위 블랙박스' 모니카와 립제이가 스페인으로 떠나 김윤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는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정훈, 윤도현, 모니카, 립제이, 대니 구, 김신록, 김건우, 구민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기후 위기 콘서트'스페인 기록자 모니카는 "김윤아님과 함께 했었는데, 팬심이 가득 묻어난 작품이었다. 지구나 자연을 의미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하나의 자연으로 시작한다. 대지의 여신 판타지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고, 립제이와 저는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의 슬픔은 아무도 자연이 망가지기를 원하지 않는데, 망가지는 슬픔을 표현했다. 김윤아 님이 흰색의 드레스가 점점 찢어지고 빨간 드레스가 드러나는데 아픔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립제이와는 배 위에서 춤을 추며 즐거운 관광객인 모습을 대변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립제이는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현장을 갔다. 사실상 몰입이 안되면 어떻게 하나 고민했는데, 실제 마주 했을 때 상상했던 거보다 더한 상황이었다. 사막 같은 공안이라던지, 감히 연기를 시도했을 때 진심이 묻어났던 거 같다"고 전했다.

기후 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국내외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초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지구 위 블랙박스'는 오는 9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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