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인 "정신 지체 1급 남동생 실종, 제보 부탁드려요" 도움 요청
- 입력 2023. 10.05. 21:33: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문지인이 남동생이 실종됐다고 알리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문지인
5일 문지인은 SNS에 "저는 정신 지체 1급 동생이 있습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입니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지금껏 못 찾고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닥터스', '킬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문지인 SNS 글 전문
저는 정신지체1급동생이있습니다. 지능이 3~4세도 안되는 그냥 아가입니다..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찾고있어요.
간질까지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밤이 너무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있을확률이크다고합니다) 화성(동탄) 오산 그주변 계신분들 좀 제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꾸버스를 타는버릇이있어 더멀리갔을수도있어요.. 출퇴근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것같아서.. 보신분들꼭좀 제보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문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