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깊이 반성 중" 최현욱, 꽁초 무단투기 논란…빠른 인정+사과(종합)
입력 2023. 10.06. 09:34:25

최현욱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 및 꽁초 무단투기 논란을 빠르게 인정하고 곧바로 자필 사과문을 공개,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하다”라며 공식입장과 함께 최현욱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최현욱도 소속사를 통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전하며, 반성을 표했다. 그는 “먼저 팬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현재 출연 중인 ‘반짝이는 워터멜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미안함을 드러냈다. 최현욱은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반성의 뜻을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최현욱의 목격담 영상이 퍼져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며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최현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현욱은 꽁초를 길바닥에 무단으로 투기하는가하면 흡연구역이 아닌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최현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발 빠르게 사과에 나섰다.


스타들의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 그룹 빅뱅 출신 탑은 중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팬들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창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린 모습이 영상으로 확산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흡연하고, 차가 정차한 틈에 창밖으로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중국 현지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비난을 받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하다. 너무 부끄럽다. 원래 차안에서든 어느 장소에서든 담배를 피우면 재털이에 꽁초를 버린다. 이번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공식 사과한 바있다.

지난달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금연구역에서 흡연,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미국 일정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던 정국이 한 레스토랑 앞에서 지인들과 흡연 중인 정국의 영상이 공개된 것.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국이 흡연한 장소와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하지만 팬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정국의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서 정국이 담배를 피운 후 떠난 자리를 캡처해, 담뱃재를 털은 것일 뿐 거리에는 버려진 담배꽁초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레스토랑 측에 따르면 정국이 담배를 피운 구역은 흡연이 가능한 곳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흡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에, 연예인들의 담배 피우는 행동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얼굴이 알려진 공인인 만큼,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각별히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바. 흡연을 할 때 길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등 기본적인 공중 도덕조차 지키지 않는 스타들에게는 경각심이 필요해 보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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