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엄모세, 9일 결혼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전문]
- 입력 2023. 10.06. 17:27: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베이지와 배우 엄모세가 부부가 된다.
베이지 엄모세
베이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베이지의 예비 신랑은 9살 연하인 엄모세다. 두 사람은 신앙을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며 "가까운 분들에게 어느 정도 소식을 다 알린 것 같은데 경황이 없어 미처 전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서운해 마시고 연락 주시거나 마음으로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베이지는 지난 2007년 데뷔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 '추노'의 OST '달에 지다' 등을 불렀다.
엄모세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데뷔했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수리남', 디즈니+ '한강'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베이지 글 전문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요!
가장 완벽한 때에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역자이자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분들에게 어느 정도 소식을 다 알린 것 같은데 경황이 없어 미처 전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서운해 마시고 연락 주시거나 마음으로 축하 부탁드립니다
추석 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베이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