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악플에 살해 협박까지…아이유→이찬원, 또 시작된 전쟁
입력 2023. 10.06. 20:05:57

아이유-이찬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악플을 넘어 살해 협박까지. 스타들을 향한 악플러들의 무분별한 행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더이상 관용은 없다. '끝까지 추적'해 잘못된 행동의 책임을 물을 전망이다.

먼저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아이유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 수위가 이미 도를 넘어섰다.당시 아이유는 촬영 중이었으며,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임을 모두 확인한 뒤에 마무리됐다"라며 "즉시 경호 인력 강화 조치를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다. 아티스트 안전 보호 역시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고민 끝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칠 수 있다는 점, 자칫 자극적인 부분으로만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 등 공개 여부에 내부적으로 고심이 많았습니다만, 음해세력을 향한 강력 경고 및 공권력 남용을 포함 사안을 미리 예방하고자 장고 끝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유 불문 선처는 절대 없으며, 악플러들이 저지른 무책임한 언행에 강력 처벌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같은 날 이찬원 역시 악플러에게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협박성 등 소속 아티스트 이찬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찬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차례 고소했으며, 여기서 일부 네티즌의 모든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은 물론 심지어 아티스트를 향한 협박성 게시물까지 확인돼 다시 2차 고소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 밖에도 팬들의 제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이 발견될 시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이찬원을 비롯해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NCT, 에스타 윈터 등 수많은 스타가 악플과 스토킹, 사생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강력한 대응을 예고해도 도를 넘는 폭력적인 행위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 스타들 역시 포기하지 않고 칼을 빼 들었다. 악플러와 긴 전쟁을 선포한 이들의 엄정 대응을 통해 악플을 뿌리 뽑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라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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