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카드인줄"…'전원일기' 박은수, 분실카드 무단 사용 경찰조사
입력 2023. 10.06. 21:53:08

박은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박은수가 분실카드 무단 사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6일 경기도 광주경찰에 따르면 박은수는 지난 여름 한 주유소의 카드 투입구에 꽂혀있던 카드를 습득해 사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추적 등을 통해 박은수가 카드를 가져간 것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박은수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내의 카드인 줄 알고 사용하다가 뒤늦게 다른 사람의 카드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후 경찰에 신고하고 사용한 비용은 다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또 "아내가 길에서 우연히 습득해 추후 신고 조치할 요량으로 갖고온 걸 깜빡 잊고 있었던 모양"이라며 "제가 신용카드가 없어서 아내의 것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아내의 카드인 줄 알고 지갑에서 빼서 썼다가 이후 아닌 걸 알게 돼 경찰에 신고하고 반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수의 아내는 "남편이 카드를 주워서 사용했다는 기사들이 나와 있는데 모두 잘못 알려진 부분이다. 남편은 카드를 사용한 적도 없고 카드를 습득해서 신고한 것도 모두 제가 한 일"이라고 했다.

한편 박은수는 MBC '전원일기' 이일용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부동산 사기, 인테리어 비용 미지급, 각종 사기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돼지 농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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