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이정하 "다이어트 후에도 알아봐주셔서, 감사할 따름"
- 입력 2023. 10.08. 21:43: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정하가 '무빙' 출연 이후 달라진 인지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하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김봉석 역으로 활약한 이정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하는 "어릴 때부터 많이 보던 뉴스니까 뭔가 막상 거기에 제가 출연한다고 하니까 더 떨리기도 하고 피부로 지금 와닿고 있어서 많이 긴장이 되는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30kg를 증량했던 이정하. 현재는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상태다. '봉석이가 쟤 맞아?'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그는 "지금은 빠진 상태여도 많이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작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본명보다 극 중 이름인 김봉석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봉석이로 불러주시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작품이 나올 때는 정하보다는 그 극중의 이름을 불리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래서 약간 프라이드도 올라가고 뿌듯함도 되게 크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무빙'에서 함께 호흡했던 조인성, 한효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봉석은 한효주(이미현 역), 조인성(김두식)의 아들이다.
이정하는 두 사람의 아들 역할을 맡은 소감을 묻자 "잘못 태어난 것 같다"라며 "일단 정말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멋있고 그리고 이제 어릴 때부터 봤던 연기들 선배님들 연기 보고 자라와서 너무 이제 꿈만 같았던 순간이 제가 자식이 되어 있는 순간이 되었으니까 안받아들였던 것 같다. 근데 이제 오히려 선배님들께서 엄마 아빠라고 불러달라고 해주셨고 정말 그만큼 마음이 커져서 지금도 엄마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정하는 데뷔 초 자신을 표현하는 질문에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그 말이 있어서 뭔가 언젠가는 그래도 날 수 있는 비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늘 들어서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말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어느 정도 긁은 복권이라고 할 수 있냐'라는 앵커의 말에는 "시작도 안했다. 항상 꿈이 많이 있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정말 많다. 아직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에 1000분의 1 정도 보여줬다"라고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욕심나는 역할로는 '로맨스물'을 꼽았다. 이정하는 "악역보다는 절절한 로맨스를 하고 싶다. 정말 어떤 작품이 오고 기회가 와서 그걸 해냈을 때 항상 새로운 도전인 것 같아서 뭐든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