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유료 팬미팅→고소 선언…'나는 솔로' 16기, 방송 후에도 연이은 잡음
입력 2023. 10.10. 10:47:47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화제성으로는 1순위다.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잡음에 16기 출연진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마무리됐다.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지만, 두 커플 모두 방송 후 최종적으로 결별했다.

방송 초반부터 매주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나는 솔로' 16기. 이들은 종영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유료 팬미팅 개최 논란, 가품 논란에 이어 이번엔 옥순이 영숙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철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SNS에 상철과 대면 팬미팅을 열겠다고 해 뭇매를 맞았다. 영철과 상철은 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치킨집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겠다며, 회비는 3만원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석 여부는 DM으로 받아 선착순으로 40~50명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마자 논란이 불거졌다. 이들이 아무리 화제가 됐다 해도 비연예인인 두 사람이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커지자 영철은 팬미팅 공지글을 삭제하고 "요청에 의해 준비하게 됐던 것"이라며 "본의아니게 이렇게 됐다. 팬 분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셨다"이라고 해명했다.

옥순이 가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옥순은 개인 SNS에 추석을 맞아 명품 브랜드 찻잔 세트가 담긴 사진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찻잔 세트는 찻잔은 70만원, 접시는 400~500만원대로 알려진 명품 H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이 게재한 사진 속 제품에 가품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해당 브랜드 정품 사진과 비교했을 때, 프린트 크기와 마감 등 디테일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디자인이 다른 모델일 뿐 가품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옥순이 영숙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옥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며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 게 유튜브에 매일같이 올라온다 하더라. 제 인스타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시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 본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 이야기 (그것도 좋지 않은) 하면서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그랬대요.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 매일 유튜브에 이상한 소리 하는 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 바로잡겠다. 가만히 놔두면 방송에서와 같이 이상한 사람 되는 건 한순간이라는 거 '나는 솔로' 16기 프로를 본 시청자분들이라면 다 아는 거니까"라며 "대형 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옥순과 영숙의 갈등은 '나는 솔로' 촬영 당시부터 시작됐다. 촬영 중 영숙은 옥순이 말을 전했다고 오해했고, 방송 이후 영숙은 자신의 SNS에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사과문에서 영숙은 "옥순이 내 연락을 일방적으로 받지 않고,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옥순이 "영숙이 멤버들 모두가 있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를 산 게 아니냐'고 자꾸 물어봐서 차단한 것"이라며 SNS 차단은 맞지만, 번호 차단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16기 옥순 인스타그램,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SBS플러스,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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