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허지웅, 라디오 '허지웅쇼' 3년 7개월 만 하차 "건강 문제 아냐"(종합)
- 입력 2023. 10.10. 11:36: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BS 러브FM '허지웅쇼'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허지웅
허지웅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허지웅쇼' 하차 심경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너무 과한 사랑을 받았다"라며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하지 마시길 바란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마련"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간 애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을 삶의 균형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앞서 2019년 혈액암 진단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정기 추적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라디오 하차가 건강 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허지웅은 "아 저 건강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해명하는 답글을 적기도 했다.
'허지웅쇼'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5일이다. 가을 개편에 따라 폐지되는 것. '허지웅쇼' 측도 "2020년 3월 30일에 처음 방송을 시작했으니 3년하고도 7개월 정도를 달려온 셈"이라며 "그동안 애청해 주신 웅냥이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허지웅은 '허지웅쇼'를 통해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허지웅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