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와 가장 빨리 친해져…지오디 좋다고"
입력 2023. 10.10. 15:36:10

윤계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윤계상이 아역 배우인 유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 연출 박유영)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이날 윤계상은 유나와의 호흡에 대해 "상대 배우와 친해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가장 속도가 빨랐다"며 "저에 대한 두려움, 편견 등 데이터가 아예 없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게다가 아이라서 그런지 정말 빨리 친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추석 연휴엔 KBS2에서 지오디(god)의 단독 콘서트 'ㅇㅁㄷ 지오디'가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유나가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연 관람 후에 유나가 전한 말은 없냐는 질문에 윤계상은 "요즘 지오디를 좋아한다고 말은 하는데,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무래도 유나의 어머니가 지오디 세대라서 도움을 많이 주신 것 같다. 지오디가 어떤 그룹이었는지, 어떤 노래를 했는지 등을 유튜브로 보여주면서 잘 설명해 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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