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 엄마 된다 "아직 실감안나고 얼떨떨"[전문]
입력 2023. 10.10. 19:08:42

노희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노희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노희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며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어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라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 “따봉아(태명),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후 EBS '꼬마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주몽',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출연했다.

노희지는 지난 2016년 10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하 노희지 SNS 전문

세상에나 이런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노는게 제일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입덧과 몸의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커서 내년에 만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노희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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