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청하, 박재범 손잡고 새 도약…라디오 DJ→SNS 개설
- 입력 2023. 10.11. 11:09:4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청하가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와 동시에 SNS 계정을 개설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청하
지난 10일 청하가 데뷔 7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청하는 “hinking_im doomed(ft. 결국…시작해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토제닉하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청하의 계정명이 모어비전을 이끄는 박재범과 유사해, 모어비전 영입설이 거론되며 두 사람의 연관성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모어비전이 공식 계정을 통해 청하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 영입 소식을 공식화했다.
모어비전 측은 “MORE VISION New Artist, CHUNG HA(모어비전의 새 아티스트. 청하)”라며 “Welcome to MORE VISION, CHUNG HA!(모어비전에 온 걸 환영해 청하)”라고 환영인사를 전하며 청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특히 시크와 키치, 우아한 무드를 넘나들면 화려한 콘셉트를 소화한 청하의 새로운 프로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청하는 지난 3월 7년 간 함께했던 전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결별했다. 이에 가요계 FA 대어로 떠오른 청하의 새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지만, 그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높인 바.
이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인 9월 청하의 라디오 DJ 발탁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청하가 헤이즈의 뒤를 이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로 확정된 것. 앞서 청하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간 EBS 라디오 ‘경청’의 DJ를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력 입증하기도.
4년 여 만에 라디오에 돌아온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라고 DJ 발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청하는 지난 2일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청하는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제시, 허니제이,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 MVP(엠브이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와 더불어 SNS를 개설,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 창구를 열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바. 새 도약에 나선 청하가 모어비전과 어떤 시너지를 이루며 가요계에서 또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로 데뷔했다. 이후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Sparkling(스파클링)’, ‘Snapping(스내핑)’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깔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어비전 제공, 청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