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시민’ 신혜선VS이준영, 제대로 붙었다
- 입력 2023. 10.11. 16:51:2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이 신혜선, 이준영의 빅 매치 스틸 및 액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용감한 시민'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공개된 빅 매치 스틸은 과거 복싱 선수 시절의 소시민, 그리고 현재 밤의 히어로가 된 소시민과 안하무인 빌런 한수강의 대결을 담았다. 한때 복싱 기대주로 불렸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복싱을 그만 둔 뒤 정교사가 되기 위해 불의는 못 본 척, 힘은 약한 척 살아가는 소시민이 참을 수 없는 한수강의 선 넘은 행동을 막기 위해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선수 시절의 폼을 되살려 한수강과 대결하는 모습은 스릴 넘치는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액션 비하인드 더 신 영상은 이러한 액션을 완성하기 위한 신혜선과 이준영의 피땀 어린 현장을 담았다. 전직 복서 소시민이 되기 위해 6개월간 액션 훈련을 받은 신혜선이 복싱은 물론 소시민의 주 무기인 다양한 발차기와 하이킥을 완벽하게 해내는 장면을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무에타이 경력을 가진 한수강 역의 이준영 역시 캐릭터에 맞게 단순한 주먹질이 아닌 무술 고단자로서의 액션을 펼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습득력이 빠르고 액션 이해도가 높다. 이해도가 높아서 잘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허명행 무술 감독의 말처럼 이준영은 다양한 고난도의 액션을 숨쉬 듯 소화하며 신혜선과 최고의 액션 합을 선보인다. 이처럼 당구장의 원테이크 액션부터 링 위의 와이어 액션까지 두 배우의 노력과 재능이 더해진 몸 사리지 않는 열혈 액션 현장은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는 25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