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방탄소년단→임영웅, 열애설에 대처하는 ★들의 돌직구
입력 2023. 10.12. 11:20:08

방탄소년단 정국·RM-김세정-임영웅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최근 가요계 스타들의 시원한 열애설 대처가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들이 직접 열애설의 열 자를 언급하는 자체가 조심스러웠던 과거와 달리, 오히려 요즘 스타들은 먼저 솔직하게 해명하며 열애 관련 루머를 완벽하게 차단한 모습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은 지난 10일 플랫폼 위버스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여자친구 소개해달라’고 댓글을 남기자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요? 나도 정말 그러고 싶지만 지금 없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나요?”라고 맞받아쳤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역시 팬들이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궁금해 하자 돌직구로 답해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안 만난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지금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없다. 그만 얘기하라”며 “지금은 진짜 아미(팬덤 명)들밖에 없다. 내게는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스타들은 가짜뉴스로 휘말린 열애설에도 쿨하게 반응해 주목을 받았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7월 그룹 씨스타 소유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온라인상에 임영웅과 소유가 제주도의 같은 식당을 방문한 인증샷이 퍼지자, 두 사람이 함께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자 양 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후 임영웅은 급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제주도에 함께 있는 사람으로 작곡가 조영수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수 형네 놀러 와서 밥도 먹었습니다. 제주도에 놀러 왔다. 회도 먹고 고기도 먹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했다. 이렇게 놀러 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라고 직접 해명하며 열애 의혹을 종식시켰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도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효섭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지난 6월 안효섭과 김세정이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게재한 시점이 겹치면서 두 사람이 같이 일본을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김세정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효섭)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라며 “저는 정말 제 베스트 프렌드와 저희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라고 열애설에 명쾌하게 답했다.


그런가 하면 난데없는 열애설과 루머로 오해를 빚은 스타들은 직접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룹 모모랜드 제인은 지난 8월 세븐틴 조슈아의 전여친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단 한번도 저와 거론되는 분을 사석에서 뵌 적도 없으며 근처 분들조차 뵌 적 이 없다. 연줄이 전혀 없는 분인데 왜 자꾸만 그 때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 도무 지 알 수가 없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이제는 어떤 것이든 너무 너무 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본다”라고 하소연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뜬금없는 열애설에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해 8월 김준수가 설립한 소속사에 케이가 영입되면서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이자 사내 커플로 연인이 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당시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1시간 만에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김준수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라고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 조심스럽고,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 케이 팬 분들에게도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열애설 부인 후 직접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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