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촬영+갑질 논란 '전과자', 휴방 결정 "재정비 위해"[공식]
입력 2023. 10.12. 14:48:06

전과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웹 예능 '전과자'가 잠시 휴방한다.

12일 '전과자' 측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간 휴방 후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시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전과자'는 민폐 촬영 및 스태프 갑질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고려대 철학과 편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과자' 제작진의 갑질 논란이이 퍼진 것. 한 누리꾼이 "'전과자' 촬영 갔던 다른 연대, 서강대, 서울대 애들한테도 물어보니까 거긴 더 심했나 보더라"며 "우리 학교에서만 거지 같은 줄 알았는데 그냥 스텝들이었다. 구독 취소해야겠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전과자' 측은 6일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제작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야외 공간의 경우 통행을 막지 않고 좁은 실내촬영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잠시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의 이슈로 잠시 통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이용에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한 대학생 신분으로 최대한 리얼한 학생 모습을 담기 위해 출연자를 보고 환호해 주시거나, 사진 촬영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지양해달라 부탁드리는 과정에서 저희 제작진의 언행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고려대 촬영뿐 아니라 이전 많은 대학 촬영 시, 혹시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뒤늦게 사과드린다. 촬영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과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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