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어트랙트,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모욕"
입력 2023. 10.13. 00:00:05

피프티 피프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는 아직도 해명 요구에 적절한 답변을 회피하며 근거 없는 템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는 걸그룹을 부채 해결을 위한 돈벌이 수단으로 보셨다"면서 "소속사 J 대표는 외주업체 A 대표에게 본인의 타 S 소속사가 빚지고 있는 선급금 부채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원 투자한 것으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직도 멤버들의 해명 요구에 적절한 답변을 회피하고, 근거 없는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투명한 정산처리와 내역을 요구했지만 소속사의 답변이 없었던 점, 관리운영비 33억과 예금 17억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며 이는 소속사 대표가 답변을 회피하고 시선을 돌리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제라도 피프티 피프티의 모든 것을 진실되게 공개해달라"며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한 모든 것들을 공개하겠다. 대표님의 미담의 실체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고, 이후 피프티 피프티 측은 전속계약효령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항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어트랙트는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가 외부세력과 결탁해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빼내 가려고 시도해 분쟁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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