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전 앵커, 10년 만에 JTBC 퇴사
- 입력 2023. 10.13. 13:36:3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JTBC 총괄사장을 지낸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손석희
13일 JTBC에 따르면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미 손 전 앵커의 사직서도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앵커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퇴사 후 계획에 대해 "뭘 하겠다고 특별히 생각한 것은 없다"며 "현진에선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다.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어떤 식으로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안 해도 그만이고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뭐든 끝낼 때 생각보다 덤덤한 편이다. JTBC도 최대한 조용히 떠났다. 후배들하고도 따로 인사하지 않았다. 아마 이 인터뷰를 보고 떠난 걸 알게 된 후배도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손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손석희의 시선집중',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서 활약했다.
2006년 MBC를 떠난 손석희는 JTBC에 입사한 이후 JTBC와 JTBC 스튜디오 총괄사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 총괄사장직에서 물러난 손석희는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해 왔으나 결국 JTBC를 떠나게 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