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호, 서울에 빈소 마련…15일 발인
입력 2023. 10.13. 14:50:42

김용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고(故)김용호의 장례가 치러진다.

13일 고 김용호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그의 발인은 15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김용호는 전날인 12일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A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성 나이트 라이브'에 '[긴급] 여러분 도와주세요. 김용호 부장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용호는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걱정 끼쳐드리고 또 실망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전 이제 사라지겠다. 감사했고, 특별히 슬퍼하거나 억울해할 필요 없다. 저는 제 역할을 다하고 간다. 그냥 제가 사라짐으로써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남은 사람은 잘 살아야 한다"고 말한 음성이 담겨 있었다.

김용호는 지난 11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에 대해 오는 16일 영장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관련 수사는 '공소권 없음'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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