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오늘(14일) 웨딩마치
입력 2023. 10.14. 11:30:00

이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달을 비롯해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결혼한다.

먼저 이달은 14일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이달이 2021년 출연했던 KBS2 드라마 '경찰수업' 스태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찰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이자 배우 진영이 맡는다.

이달은 결혼을 앞두고 "나와 바라는 것이 같고 늘 보이지 않는 것에 확신을 갖으며 단단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렇게 막연히 생각하고 꿈꿔왔던 저의 소망이 이번주 토요일 현실로 이루어진다. 늘 사랑의 언어로 늘 나보다 옳은 그녀에게 납작 엎드려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결혼한다. 홍유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를 본 에이핑크 정은지는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며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나 2013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달, 홍유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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