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대표, 거짓 브리핑에 모욕감…투명하게 활동하고팠다"
- 입력 2023. 10.14. 17:35:3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추가로 저격했다.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는 14일 SNS를 통해 "저희는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싶었다"며 지난 4월 28일 H사 USA와 가진 미팅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어떤 사전 고지 없이 저희를 불렀다. 간단한 인사 자리라는 말만 듣고 급하게 방문 장소로 이동했다"며 "당시 멤버 아란이 수술 일주일을 시기로 회복 기간 2개월을 약속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 업계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다는 매니지먼트 레이블 H사 USA에게 대표님은 충분한 준비자료나 분석 없이 오직 의식의 흐름으로 답변하시는 듯했다. 또한 모든 답변은 피프티 피프티의 동의를 받은 바 없다"며 "당시 대표님의 답변으로 모욕감을 느끼고 불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저희들의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여서 투자자분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다.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이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난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홍준 대표의 당시 발언은 사실과 달랐다고 말하며 "투자 유치와 수익이 멤버들의 건강과 진정성보다 우선이냐.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 끼라도 해보셨냐"며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법원이 기각했다. 이에 멤버들은 즉시 항고를 결정하며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멤버들은 SNS를 계정을 개설해 어트랙트를 상대로 폭로를 예고, 지난 13일 건강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저격에 나섰다.
어트랙트는 멤버들을 강탈하려는 시도를 한 외부세력으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고, 안 대표를 비롯해 백진실 이사 등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아울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내부관계자라고 칭하고 허위 인터뷰를 진행한 A씨를 상대로 고소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