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태국 음식 무시 논란에 해명 "현지 식사 방법 존중…어떤 의도도 없어"
- 입력 2023. 10.15. 17:23:0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태국 네티즌들의 지적에 해명했다.
백종원
백종원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태국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태국 미식의 팬으로서 무까타를 즐기는 태국 분들의 식사 방법도 존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국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고 무까타를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뷰 했을 뿐, 어떤 의도도 없다. 영상에서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한 부분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백종원은 "국내외 많은 팀원 분들의 관심 감사하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 콘텐츠 '[배고파_방콕] 방콕에서 가장 무까타를 잘 굽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종원은 태국의 무까타(돼지고기 요리) 전문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한국 군인들이 불고기판을 가져와서 유래됐다는 썰이 있다"고 이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무까타를 굽는 고기판을 보며 "한국 불고기판"이라며 불판이 타지 않게 굽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까타를 요리하며 "나중에 우리 유튜브를 태국 사람들이 봐야 한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영상을 본 몇몇 태국 네티즌들은 백종원이 무까타를 태국식으로 굽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까타'가 한국 불고기에서 유래됐다는 설명에도 불만을 보이며, 고유문화를 무시한 채 자신의 의견만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