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 피프티 탬퍼링 논란…공정위 "사업 방해 여부 검토할 것"
- 입력 2023. 10.16. 16:27:0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탬퍼링(사전 접촉) 의혹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업 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관련 분쟁과 관련해 연예인을 빼가는 이른바 '탬퍼링'으로 의심되는 다수의 행위가 있었다고 말했다. 양 위원이 "공정위가 나서서 사업 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탬퍼링은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유형으로, 부당한 방법으로 상대방의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멤버들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고, 이에 멤버들은 즉시 항고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는 아직도 해명 요구에 적절한 답변을 회피하며 근거 없는 템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