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엑소 백현→세훈·찬열, 회사 설립·이적 오보…변화 신호탄
입력 2023. 10.18. 09:10:00

엑소 세훈-찬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엑소 멤버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내세워 다양한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백현이 개인 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세훈과 찬열이 SM과의 전속계약 하에 개인 활동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설에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세훈과 찬열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SM 측은 이들의 이적설을 부인, 소속사와의 조건 하에 일부 활동은 상호 합의된 상황이라고 설명해 세훈과 찬열의 이적은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엑소 멤버들이 SM과의 전속계약은 별개로 새로운 활동 예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백현은 개인회사 원시그니처를 설립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계약 만료를 앞둔 첸과 시우민이 SM을 나와 백현이 세운 회사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았다.

당시 SM 측은 첸백시의 계약 종료에 대해선 “기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는다. 백현의 경우 내년 1월까지 계약기간이고 첸은 오는 9월, 시우민은 오는 10월 각각 기존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고 해명했다.


또 백현의 개인법인과 관련해서는 “회사는 기존에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라면서도 “당혹스럽지만, 상호 합의 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표한 바 있다.

백현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인 회사 설립은 SM에서도 동의를 해준 부분이다. 개인 회사를 차린다고 해서 불안해할 분도 계신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직접 입장을 드러냈다. 더불어 백현은 개인 활동과 별개로 엑소 멤버로서의 활동에도 의지를 보였다. 그는 “저는 제 회사를 운영할 거고, SM에도 있을 거고, 엑소 멤버들과 계속 같이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로써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음에 따라 엑소 멤버들은 함께 또 따로, 자유분방하게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엑소는 정규 7집 ‘EXIST’을 발매, 완전체 활동으로 저력을 보여준 바.

이후 디오는 영화 ‘더 문’으로 스크린 컴백과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를 발매, 최근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하며 쉼 없이 활약 중이다. 수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 JTBC ‘힙하게’를 통해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등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우민도 최근 티빙 드라마 ‘사장돌마트’에 출연했다. 여기에 2020년 유닛 그룹 EXO-SC를 결성한 찬열과 세훈의 활동에도 새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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