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포토]입장 밝히는 서민재
입력 2023. 10.19. 10:36:42

서민재

[셀럽미디어 김혜진 기자] 방송인 서민재가 19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항정) 혐의 첫 공판 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남태현,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홀로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두 사람이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며, 단약 의지를 보인 점 등을 참작해 영장 청구를 기각, 지난달 31일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남태현은 스스로 재활 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한 점, 서민재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셀럽미디어 김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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