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포토]'필로폰 투약' 서민재, '죄송합니다'
입력 2023. 10.19. 10:39:59

서민재

[셀럽미디어 김혜진 기자] 방송인 서민재가 19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항정) 혐의 첫 공판 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남태현,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두 사람이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며, 단약 의지를 보인 점 등을 참작해 영장 청구를 기각, 지난달 31일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남태현은 스스로 재활 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한 점, 서민재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셀럽미디어 김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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