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중, '나무위키' 흑역사 부분 명예훼손 민원…방심위 "해당 없음"
- 입력 2023. 10.19. 11:57: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상중이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의 내용에 대해 명예훼손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해당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상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가 지난 18일 최근 김상중이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기재된 사생활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문제 제기한 데 대해 "해당 없음" 의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심위 사무처는 "흑역사 메뉴에 신고인으로서는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해당 내용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내용인 점, 신고인 개인을 비방하기보다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이는 점, 대중의 관심을 받는 신고인의 직업적 특성도 일정 부분 감안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신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으로 보기 어려워 해당 없음 권유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상중이 문제 삼은 부분은 과거 파혼 관련 내용 등으로 알려졌다.
나무위키는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유명인 등에 관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모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지식정보 사이트다.
한편 김상중은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천국의 계단', '나쁜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또한 17년째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