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활동 중단' 침착맨, 팬에게 분노→사과 "외부활동 자제할 것"
- 입력 2023. 10.19. 12:00: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이 팬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분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침착맨
침착맨은 지난 18일 팬 커뮤니티 '침하하'를 통해 "짜증을 내어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30분간 씩씩대다가 정신이 돌아왔다"며 "공원 벤치에 앉아서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이를 악 물었다. 너무 추했다. 모순된 행동이 거듭되고 그것이 쌓여서 저라는 사람이 하나의 모순덩어리가 된 기분"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내 글로 상처를 드린 회원님들께 사과드린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불쌍한 사람으로 봐주시고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정신과를 등록하고 쉬는 동안에는 최대한 외부에 노출을 하지 않겠다. 이런 주제에 말하긴 웃기지만 건강하시고 마음에 평안하시길 바란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침착맨은 한 팬의 도발적인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침착맨은 욕설을 하며 과민하게 반응해 논란이 된 것.
이날 팬 커뮤니티에 '침착맨의 새 글이 올라왔나 하루에도 열 번 확인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자 침착맨은 '자꾸 댓글로 '사실 근질근질하지? 이럴거면 방송을 해'라고 해서 그냥 (방송을) 안 올리고 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에 '원래 팩트가 긁히는 법이다'라는 대댓글이 달리자 침착맨은 "진짜 욕 참기 힘들다" "단순히 패고 싶다는 뜻이다" "아니 XX 어디에서 뭐하면 어디에서 뭐하는 중 공유하다가 이럴거면 방송켜 방송켜" "뭐하면 솔직히 심심하지 이XX XX을 떨어대는데 정신병 걸리겠다. 아니 걸린 거 같다. 이미" "소비하고 싶은 콘텐츠가 필요한 것이냐. 아니면 이 인간이 뭐하는지가 궁금한 거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통을 터트렸다.
침착맨은 유튜브 장기 휴방을 선언한 상태다. 그는 지난달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장기 휴방을 하려 한다. 충분히 쉬었다고 판단될 돌아오겠다"라며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침착맨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