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내사’ 톱스타 L씨 출연 영화 측 “경찰 조사 기다리는 중”
입력 2023. 10.20. 10:48:51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톱스타 L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L씨가 출연한 영화사 측도 해당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L씨가 주연을 맡은 모 영화 측은 20일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영화배우 L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배우의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L씨의 차기작은 개봉 예정인 두 편의 영화와 이달 촬영에 돌입한 드라마, 촬영을 앞둔 OTT 시리즈 총 4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유아인급 연예인의 정보를 확보했다”면서 “아직 L씨의 마약 관련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L씨는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 중인 인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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