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논란' 지수, 2년 만에 해명 "최초 폭로자와 오해 풀고 화해, 의혹 모두 거짓"
- 입력 2023. 10.23. 09:57:1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지수가 해당 논란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지수
지수는 23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학폭, 성폭행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많은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수는 2021년 3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뿐만 아니라 성희롱, 성폭행 의혹도 불거졌다. 지수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으며 불법 촬영물을 돌려보거나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까지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지수는 법적대응에 나섰다. 최초 폭로글 작성자를 비롯해 피해 주장 댓글을 남긴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수의 학폭을 폭로한 최초 작성자와 댓글을 남긴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수는 일진 무리들과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괴롭힌 적은 없다며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면서 최초 폭로자 A씨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나 오해를 풀고 좋지 않았던 감정을 정리한 후 종종 연락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다만 일진 무리들과 친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사과했고, A씨 외에도 다른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2년이 흐른 뒤에야 해명에 나선 지수는 "당시 드라마가 방영 중이었다. 빨리 사과하고 하차해야 했다. 이미 영장이 나와 있어서 제대로 해명도 못하고 입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수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 군 입대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