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전소민, 6년만 '런닝맨' 하차…후임은 다방면 논의 중(종합)
입력 2023. 10.23. 11:48:07

전소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난다. 6년 간 쉼 없이 달려 온 전소민은 재충전 시간을 가지기 위해 고심 끝에 '멈춤'을 선택했다.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런닝맨' 측도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전소민 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 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6년간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활약, 재치있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으로 SBS 연예대상에서 2017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커플상, 2018년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20년 골든콘텐츠상을 받기도 했다.

다만,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악플에 시달려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전소민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도 하차를 요구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기도 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일부 멤버들을 향한 악플이 계속되자 '런닝맨' 측은 그해 시처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당시 '런닝맨' 측은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빈자리를 잠시 비워둘 예정이다. '런닝맨' 측은 셀럽미디어에 "후임에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는 오는 10월 30일이다. 당분간은 전소민을 제외한 6인(유재석, 송지효, 지석진, 하하, 김종국, 양세찬)이 '런닝맨'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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