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前국가대표 남현희,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입력 2023. 10.23. 23:38:47

남현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겸 방송인 남현희가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한다.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랑 전청조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남현희는 "제가 비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리 걱정하는 이유는 저에게 11살 딸이 있고, 저와 청조 씨의 나이 차가 열다섯 살이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사람들은 남현희가 상대방을 꾀어서 뭘 어떻게 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공개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8월 남현희는 개인 SNS에 이혼 후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전청조에 대해 "저와 딸 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 남은 제 삶에 있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펜싱 업무에 관한 대화를 나누면서 더 친해졌고 자연스레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다고.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으며 재벌 3세로 알려졌다.

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남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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