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청초와 결혼 발표' 남현희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할 것"
- 입력 2023. 10.24. 10:34: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결혼 발표 후 불거진 논란과 의혹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현희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는 "축하해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며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을 풀면서 세상을 더 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사업가 전청초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 비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게 11세 딸이 있고, 청조씨와 15년의 나이와 경제적인 차이가 있다. '남현희가 상대방을 꾀어 무언가를 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