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남현희, 15세 연하와 재혼 발표…재벌 3세 둘러싼 의혹→강경대응
- 입력 2023. 10.24. 11:10:2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15세 연하이자 재벌3세 사업가로 알려진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한 이후 예비남편을 둘러싼 의혹이 무성하다. 이에 남현희는 강력 대응을 예고하며 루머를 일축하고 있다.
남현희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거다.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다.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결혼 발표 후 심경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재벌 3세 남자친구 전청조와 결혼을 알렸다. 그는 “제가 비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리 걱정하는 이유는 저에게 11살 딸이 있고, 저와 청조 씨의 나이 차가 열다섯 살이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사람들은 남현희가 상대방을 꾀어서 뭘 어떻게 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전청조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벌 3세로, 승마선수 출신에 글로벌 IT기업 임원 경력이 있으며 예체능 심리 교육 대표와 해외 IT사업 대표 겸직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펜싱으로 인연을 맺었고 전청조가 두 번째 만남에서 펜싱 비즈니스를 제안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후 현재는 남현희와 펜싱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함께 동거 중이라고 알렸다. 결혼식 날짜도 정했으나 전청조의 다리 부상으로 미룬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 전청조는 “현재 불가피한 사정으로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영 계획 등은 남현희와의 결혼식 직전에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8월 이혼 후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연인에 대해 “저와 딸 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 남은 제 삶에 있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고 밝힌 바.
인터뷰 공개 직후, 남현희의 예비 신랑인 전청조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의 사진이 함께 공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인터뷰에 실린 소개와는 사뭇 다른 전청조의 과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한 네티즌은 전청조의 성별이 여자로 직접 출산한 자녀도 있으며, 사기전과로 복역한 전과가 있다는 등 그의 과거를 폭로하기도 했다. 또 펜싱 사업에 관심이 있었음에도 한국 펜싱의 레전드인 남현희 선수를 알지 못했다는 점 등에도 의문점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청조가 직접 등판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나 설명은 덧붙이지 않아, 여러 추측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결혼 소식으로 축복을 받았던 남현희를 향한 우려 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루머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강력 대응을 예고한 두 사람이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남현희는 지난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하지만 지난 8월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남현희 SNS,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