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 피프티 3人, 어쩌나…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항고도 기각
- 입력 2023. 10.24. 15:45:1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과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법원이 또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피프티 피프티(시오-새나-아란)
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판사 김문석·정종관·송미경)는 24일 피프티 피프티 세 멤버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지난 8월 전속계약 효령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데 이어 또 같은 판결을 내렸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속사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법원은 신뢰관계가 파탄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멤버들은 불복해 즉시 항고를 냈다. 이 중 멤버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해 지난 19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전속계약 분쟁을 부추긴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도 함께 출석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