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아라문의 검' 김옥빈 "시즌3 나오냐고 DM 엄청 받아, 좋은 평 감사"
- 입력 2023. 10.25. 16:18: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아라문의 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옥빈
25일 김옥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두 번째 시즌으로,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이준기),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최종회 시청률 4.6%(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시즌1(7.4%)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어 "평가를 나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마무리까지 좋은 평을 해주시더라. 그런 평가를 받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즌2가 끝난 후에 '시즌3도 나오는 거냐'라고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엄청 받았다.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주시는구나.'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볼 수 있지 않나. 나중에 우리 드라마를 보시고 '재밌네, 왜 그때 못봤지?'라는 평을 듣고 싶다. 시간이 흐른 뒤에 봐도 재밌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라문의 검'을 마친 김옥빈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