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김옥빈 "요즘 서핑에 푹 빠져있어, 서핑 예능 출연도 OK"
입력 2023. 10.25. 16:38:39

김옥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요즘 서핑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김옥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옥빈은 작품이 없는 휴식기에는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물음에 "보통 집에 있거나 운동을 하러 간다. 요즘 하고 있는 운동은 골프와 서핑이다. 특히 서핑에 푹 빠져있다. 물개처럼 시간이 있을 때마다 바다로 간다(웃음). 주로 양양이나 발리 등에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능에 자신은 없지만) 서핑 예능은 출연해도 재밌을 것 같다. 새로운 스포츠를 배우는 걸 좋아한다. 뭔가를 섭렵하면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고 애정이 식기도 한다. 근데 서핑은 정복을 할 수 없더라. 파도의 질을 보다가 잘 골라서 기다리다가 한번 탄다. 제대로 된 파도를 탔을 때 짜릿함이 있다. 그것 때문에 다들 서핑에 중독되는 것 같다. 저 역시 그렇다. 물 위에 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한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두 번째 시즌으로,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이준기),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지난 22일 12회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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