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공급한 의사, 추가 입건…대가 없이 제공
입력 2023. 10.26. 13:19:28

이선균-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선균과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도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소재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쉽 룸살롱'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조사했다. 해당 업소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별도로 대가를 받지 않고 이선균과 권지용 등에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선균과 권지용 등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이 아니라, 각자 별도의 장소에서 각각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수사하는 마약 사범은 모두 10명이다. 이중 입건자는 5명, 내사자는 5명이다.

경찰은 이선균와 권지용 등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투약 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이들에게 출석을 통보, 시약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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