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해철, 사망 9주기…여전히 그리운 마왕의 목소리
- 입력 2023. 10.27. 07:51:3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왕’으로 불린 가수 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
고 신해철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사망 전날 장 협착증 수술을 받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쓰러진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족들은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는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으니 수사해달라”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법적 분쟁을 시작했다.
고인의 집도의인 강모 씨는 2018년 5월, 1년의 징역형과 의사 면허 취소 판결을 받았다.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연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일상으로의 초대’ ‘인형의 기사’ ‘민물장어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MBC FM4U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DJ로 활약, ‘마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